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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토트넘)이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에서 최근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는 선수를 꼽자면 단연 루카스 모우라(브라질 출신)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 경기 MOM(맨 오브 더 매치)으로 모우라를 꼽았다. 맨유 레전드 수비수 출신으로 스카이스포츠 전문가로 활동 중인 개리 네빌은 "케인 호이비에르도 가능하지만 난 모우라에게 MOM을 주고 싶다. 토트넘의 첫골을 만들었고, 그의 올라운드 플레이는 정말 좋았다"고 평가했다.
스카이스포츠 SNS에 따르면 모우라는 1어시스트는 물론이고, 가장 많은 4차례 찬스를 만들었고, 가장 많은 85번의 볼터치, 가장 많은 8번의 드리블 돌파, 또 가장 많은 6번의 파울을 얻어냈다. 스카이스포츠는 모우라에게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주었다. 케인도 8점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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