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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뮌헨에서 살아남지 못한 더글라스 코스타, 프리미어리그로 올까.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뮌헨이 코스타 완전 영입에 뜻이 전혀 없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코스타는 다음 시즌 유벤투스로 복귀해야 한다.
문제는 유벤투스에도 마땅히 자리가 없다는 것. 때문에 코스타는 최근 트레이드 매물로 거론되고 있다. 손흥민(토트넘)의 토트넘 이적설이 나왔을 때, 반대 급부 중 하나가 바로 코스타였다.
하지만 코스타가 유럽에 잔류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코스타에 관심을 가졌었다. 맨유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영입에 실패했을 때 그 대안으로 코스타를 고려했었다.
여기에 최근에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하피냐의 대안으로 코스타 영입을 원하고 있다. 유벤투스도 영입에 대한 제의를 들을 준비를 마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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