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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김주원을 영입했다.
김주원은 중앙 수비 뿐 아니라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이번 시즌 6경기 3실점의 짠물 수비를 자랑하는 제주의 전력이 더욱 단단해질 전망이다.
김주원은 지난해 5월16일 열린 제주와의 K리그2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제주에 아픔을 준 기억이 있다. 남기일 감독은 "지난해 아픔을 줬던 선수이지만 지금은 우리의 아픔(전력 공백)을 치료해줄 좋은 선수로 기대가 크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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