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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카바니와 만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뇌부.
하지만 다음 시즌 뛸 수 있는 옵션을 구단이 갖고 있는 가운데, 카바니가 먼저 팀을 떠나는 선택을 할 거라는 얘기가 나왔다. 카바니의 부친이 아들이 향수병 등으로 편안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폭로했다. 최근 우루과이 국가대표팀 마리오 레볼로 코치도 카자니가 더 나은 리듬을 유지하고 경쟁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체적인 새 팀으로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가 언급되기도 했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출전 시간에 걱정인 카바니를 설득하기 위해 우드워드 부회장과 머터우 디렉터가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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