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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성적이 시원치 않은 탓에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과연 다음 시즌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영국 언론들이 팬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 '경질론'에 힘을 실어주는 내용을 보도했다. 토트넘 구단이 무리뉴 감독을 경질할 경우 지불해야 하는 보상금의 규모가 대폭 축소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결국 토트넘 구단이 지금 결단을 내리면 무리뉴를 비교적 싼 값에 내칠 수 있다는 뜻이다. 토트넘은 지난 5일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기며 EPL 4위로 오를 찬스를 놓쳤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는 일이 더 어려워졌다는 뜻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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