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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공평한 기회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갈로와 맨유의 동행은 오래 가지 못했다. 6개월 계약 연장에는 성공했지만, 지난 1월 결국 맨유를 떠나야 했다. 23경기를 뛰며 5골을 넣었다. 이갈로는 중국을 떠나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고 있따.
이갈로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했다. 내 나이에 벤치에 앉아 쉬는 걸 원하지 않았다. 나는 단지 월급을 받으러 가는 게 아니라 팀에 참여하고 싶었다. 그래서 내 에이전트에게 다른 팀의 제안서가 들어오면, 어떤 선택이 최선인지 알아보라고 했다. 그게 내가 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갈로는 "맨유에서 내 커리어를 보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 맨유는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클럽이다. 그들을 위해 뛰는 건 내가 당연하게 여기지 않은 큰 특권이었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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