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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맨시티를 추월해 역전우승할 수 있다."
2012년 5월 맨시티가 리그 38라운드 마지막 경기퀸즈파크레인저스전에서 아구에로의 역전골에 힘입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맨유에 골득실차로 우승컵을 빼앗아오며 역전 우승, 44년만에 1부 우승을 이룬 역사가 9년만에 솔샤르에 의해 뒤집어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솔샤르 감독은 번리전을 앞두고 "맨유에게 모든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승점 1점도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라며 결의를 드러냈다.
"우리는 리그에서 남은 전경기에서 승리해야만 한다. 우리는 그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난 후에야 우리는 맨시티에게 무슨 일인가 일어나길 희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는 맨시티가 하는 일을 컨트롤할 순 없다. 우리는 한경기씩 한경기씩 집중해야 한다. 우리에게 여전히 힘든 경기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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