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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미디어와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가레스 베일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가 알고 보니 '스페셜원'을 추락시킨 불행의 서막이었다. 여러 원인이 누적돼 왔지만, 결정적으로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조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밝혀졌다.
결국 에버튼전 이후 토트넘은 월요일 오전까지 훈련 계획을 미뤘다. 때문에 선수들도 무리뉴의 경질 사실을 구단이 발표하기 전까지 모르고 있었다. 한편, 무리뉴의 경질이 유러피안 슈퍼리그 창설과 관련돼 있다는 분석에 관해 이 매체는 '무리뉴의 경질은 슈퍼리그 창설 발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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