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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시티가 가장 먼저 유러피언 슈퍼리그(ESL)에서 탈퇴했다. 첼시도 뒤따를 것이라고 한다.
후폭풍이 만만치 않았다. ESL 출범에 찬성했던 맨유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올해를 끝으로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ESL 가입 철회 절차를 밝힌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맨시티 윙어 라힘 스털링은 자신의 SNS에 "오케이 안녕"이라고 적었다.
맨시티의 ESL 철회에 환영의 반응이 쏟아졌다. 영국축구협회(FA)는 "몇몇 클럽이 계획을 포기했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환영한다. 중요한 목소리를 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럽축구연맹 체페린 회장도 "맨시티의 결정에 기쁘다. 유럽축구 가족으로 돌아온 걸 환영한다"고 밝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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