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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과 한솥밥 먹었던 조세 무리뉴 감독, 이번에는 이강인(발렌시아)과 사제인연 맺나.
이제 관심은 무리뉴 감독의 거취에 쏠린다. 역설적이게도 무리뉴 감독은 무직이 된 뒤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리버풀 출신 제이미 캐러거는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지는 않을 것 같다. 이탈리아 리그에 합류하거나 대표팀 감독을 맡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팀토크는 스페인 언론 토도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무리뉴 감독이 17개월 만에 토트넘을 떠났다. 토트넘은 올 시즌 유로파리그와 FA컵에서 탈락했다. 리그에서의 성적도 썩 좋지 않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조만간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발렌시아의 구단주인 피터 림은 무리뉴 합류를 노리고 있다. 피터 림은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지도할 때부터 잘 알고 지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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