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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판정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
경기 뒤 박 감독은 "일단 저희가 경기를 준비하면서 부상 선수들이 좀 나온 부분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상대가 내려서는 부분에 있어서 공격이 잘 되지 않았다. 경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높이를 활용해 상대를 공략했었다. 그런 부분은 잘 지켜졌다고 생각한다. 페널티킥으로 실점한 부분은 아쉽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 준비에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돌아봤다.
길게 이어지던 '0'의 균형. 퇴장 변수가 발생했다. 수원의 최성근이 대구 안용우의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팔을 사용했다는 판정이 나왔다. 심판은 비디오 판독(VAR) 결과 안용우의 퇴장을 선언했다. 최성근은 퇴장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한편, 수원은 25일 성남FC와 대결한다.
대구=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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