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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놀랍지도 않다. 전에도 그런 적이 있으니까…"
하지만 토트넘 출신의 또 다른 레전드 해설가 제이미 레드냅은 "전혀 놀랍지 않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레비 회장이 이미 이런 '미친 결정'을 과거에도 한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카라바오컵 결승을 불과 6일 앞두고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점에 대해 레드냅은 '나는 놀라지 않았다. 레비는 전에도 그런 적이 있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레드냅은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무리뉴 경질에 대해)놀라지 않았다. 레비 회장은 전에도 그랬다"면서 2007~2008시즌 마틴 욜 감독을 갑작스레 해임했던 사례를 소개했다. 욜 감독 역시 시즌 중 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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