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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29)이 22일(한국시각) 페널티킥(PK)으로 리그 15호골을 기록했다.
통계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딱 3번의 페널티킥을 찼다. 첫 PK의 추억은 2019~2010시즌, 작년 2월이다. 역시 케인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였다. 2월 5일 FA컵에서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PK골을 터뜨리며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또 2월 16일 멀티골을 기록한 리그 애스턴빌라전(3대2승)에선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튕겨나온 세컨드볼을 밀어넣어 기어이 골맛을 봤다. 리그 첫 PK는 실축으로 기록됐다. 그리고 이날 승점 3점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사우스햄턴전 후반 종료 직전 자신의 리그 첫 PK를 성공시키며 환하게 웃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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