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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브랜든 로저스 감독 포기하지 못한 토트넘.
레스터시티를 이끄는 로저스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레스터시티는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시즌 3위를 달리며 재도전에 순항하고 있다. 빅클럽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선수 능력을 고려할 때, 로저스 감독의 지도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로저스 감독은 자신이 토트넘의 새 감독이 될 거라는 얘기해 바로 손사래를 쳤다. 로저스 감독은 토트넘이 빅 클럽이지만, 자신은 레스터시티에서 행복하다며 선을 그었다.
토트넘 내부에서는 로저스 감독이 지금은 조심스럽지만,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행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는 희망적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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