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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스나위가 부상이 있어 교체했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줘 고맙다. 바로 경기가 있다. 잘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안산은 5일 충남아산과 대결한다.
안산은 최근 3경기에서 단 두 골에 그쳤다. 김 감독은 "지난해에도 득점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초반에는 다양한 선수들의 득점이 있었다. 하지만 매 경기 우리 득점이 부족하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다음 경기에는 산티아고 투입을 고려하겠다. 수비는 위태로웠던 점도 있지만, 괜찮았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세트피스 집중력"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를 끝으로 안산은 첫 번째 라운드를 마감했다. 김 감독은 "지난 시즌 7위로 마감했다. 올해도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 첫 번째 라운드 로빈을 5위로 마감했다. 선수들이 잘해줬다. 끝날 때까지 부상 없이, 최약체라는 것을 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잠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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