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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슈퍼스타는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슈퍼 루키' 엘링 홀란드다. 그를 탐내는 '빅 클럽'만 해도 한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다. 이름 있는 빅클럽은 모두 탐내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홀란드가 당장 도르트문트를 떠나지는 않을 전망이다. 도르트문트 고위 관계자의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켈의 바람으로 평가된다. 홀란드는 당장 1억5000만파운드(약 2320억원)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선수다. 그를 탐내는 구단만 해도 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있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노린다. 이들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다른 구단들도 내심 홀란드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다.
홀란드는 내년 시즌 6500만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다. 때문에 도르트문트는 최소한 한 시즌 이상 홀란드를 보유할 수 있다. 홀란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을 포함해, 이번 시즌 총 38경기에 나와 37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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