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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북한 축구 A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예선을 위한 방한을 거부했다.
중단됐던 2차예선은 홈 앤드 어웨이가 아니라 한 지역에 모여 치르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H조 예선전을 유치했다. 한국은 투르크메니스탄전(6월 3일), 북한전(7일), 스리랑카전(11일), 레바논전(15일) 순으로 치른다. 한국은 2019년 10월 평양서 치른 북한과의 원정 경기서 0대0으로 비겼다. 앞서 북한은 7월 일본 도쿄올림픽 불참 결정도 내렸다.
AFC는 북한축구협회에 이번 불참 결정에 대해 재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한다. 북한이 결정을 뒤집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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