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2분 손흥민이 2선에서 패스를 찍어차줬다. 케인이 뒷공간으로 치고들어간 뒤 슈팅했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6분에는 로 셀소가 패스를 찔렀다. 레길론이 침투한 뒤 슈팅했다. 골키퍼가 잡아냈다. 전반 12분 케인이 중원에서 측면으로 바로 전개 패스를 내줬다. 베일이 달려가 수비수를 제친 뒤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16분 손흥민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오리에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아크 서클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다. 람스데일 골키퍼가 막아냈다. 1분 후 손흥민은 스루패스를 찔렀다. 케인이 잡고 수비수를 제친 뒤 슈팅했다. 바샴이 문전 앞에서 걷어냈다. 26분에는 손흥민이 패스를 내줬다. 레길론이 잡고 크로스를 올렸다. 케인이 그대로 슈팅했지만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전반 36분 토트넘의 첫 골이 나왔다. 2선에서 오리에가 로빙패스를 올렸다. 베일이 빠져들어간 뒤 그대로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을 때렸다.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전반 41분 케인이 프리킥을 시도했다. 이어서도 계속 볼점유율을 높여나갔다. 그러나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토트넘이 앞선 채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