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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죄송합니다. 기분 나쁘게 하려던 건 아닌데…"
승패는 늘 있을 수 있는 일. 하지만 레알 팬들은 이날 패배보다 아자르의 경기 후 태도에 더욱 분노했다. 경기 중계 화면에 아자르가 첼시 선수들과 환하게 웃으며 대화하는 장면이 나왔다. 아자르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했다. 첼시 선수들과 친분이 두터울 수 밖에 없다. 경기가 끝난 뒤 웃으며 대화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결승 진출이 좌절된 상황이라면 좀 더 신중한 태도를 취했어야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레알 팬들은 큰 실망과 함께 분노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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