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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안정환 선수를 좋아한다. 올해 공격포인트 10개를 달성하는게 목표다."
수원 삼성 유스(매탄고) 출신으로 프로 1년차 공격수 정상빈은 9일 전북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다. 수원 삼성이 3대1 승리했다. 2002년생인 그는 "2002년 월드컵 4강 멤버 중 공격수 안정환 선수를 좋아한다. 창의적인 플레이와 골결정력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국가대표 스타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의 플레이 영상을 많이 본다고 했다. 정상빈은 득점 이후 음바페 세리머니를 흉내냈다.
정상빈은 "작년 목표는 K리그 데뷔였다. 올해는 K리그에서 공격포인트 10개를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4골-1도움으로 순항 중이다. 또 그는 올해 1부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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