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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현존 유럽 최고의 센터백으로 불리는 루벤 디아스(23)는 그야말로 '복덩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포르투갈 매체들에 따르면 벤피카는 디아스의 출전 옵션에 따라 360만 유로(약 49억원)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선수가 이적 후 첫 시즌에 일정한 경기를 소화할 경우 정해진 추가 이적료를 주고받는 조건을 계약서에 삽입했다. 이에 따라 디아스의 이적료는 7160만 유로(약 971억원)까지 점프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인 디아스는 리그 30경기, 챔피언스리그 10경기, FA컵 4경기, 리그컵 3경기 등 맨시티에서 현재까지 47경기를 소화했다. 존 스톤스와 빼어난 호흡을 자랑하며 '펩심'을 훔쳤다. 디아스 한 명을 영입했을 뿐인데, 맨시티의 수비 걱정이 눈 녹듯 사라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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