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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시즌 마감을 앞두고 올해의 팀을 선정했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쏙 들어가있다.
캐러거는 손흥민을 이 팀의 왼쪽 공격수로 낙점한 이유에 대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더 많이 득점한 걸 알지만, 공격 포인트(*골과 어시스트) 측면에선 손흥민이 더 낫다"며 "토트넘이 올시즌 대부분 수비적인 전술을 가동했다는 점을 볼 때, 손흥민과 케인의 공격 포인트 숫자는 실로 놀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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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와 네빌은 올해의 선수(디아스), 올해의 감독(과르디올라), 올해의 신인(포든)에서 같은 선택을 했다. 다만 올해의 영입에선 의견이 갈렸다. 캐러거는 토마 수첵(웨스트햄), 네빌은 에딘손 카바니(맨유)를 꼽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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