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나에게는 좋은 칭찬이죠."
이미 지난 1월 리버풀 이적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적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최근 맨유가 보트만을 잠재적 영입 대상자로 지목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보트만은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과의 인터뷰를 통해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듣는 건, 내게 좋은 칭찬"이라고 말하며 "이렇게 큰 클럽들과 연계된 게 처음이라고 한다면 거짓말이다. 1월에 처음 이적설이 나왔다. 하지만 그 때는 너무 이른 시점이었다. 내가 릴에서 뛴 지 반 시즌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트만은 지난해 아약스를 떠나 릴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올시즌 모든 대회 45경기에 출전하며 주축으로 자리매김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