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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율리안 드락슬러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에 서명했다
당초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드락슬러는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지난 겨울 팀의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출전 횟수를 늘리며 입지를 다졌다. 이에 잔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드락슬러는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 구단과 파리를 사랑한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며 이런 팀을 위해 플레이할 수 있어 좋다.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음 3시즌 동안 계속해서 많은 트로피를 들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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