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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회장이 직접 고려 중인 로날드 쿠만 감독 경질.
이로 인해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은 쿠만 감독의 입지가 불안해졌다. 계약 기간이 남아있지만, 최악의 성적을 낸 책임을 물어 경질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현지의 전망이다.
여기에 새롭게 구단 회장이 된 라포르타 회장이 직접 경질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쿠만 감독이 라포르타 회장과 만나 미래를 논의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라포르타 회장은 이미 내년 시즌 대비를 위해 쿠만 감독 경질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알 사드 감독으로 연장 계약을 한 사비가 스페인에 도착하며 바르셀로나의 새 감독이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사비는 휴가차 스페인을 방문한 것이라며 바르셀로나와의 링크설에 대해 일축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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