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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텐션 오른 것 이해한다."
팬과 함께하는 경기였다. 영국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력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다. EPL 사무국은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날 오랜만에 그라운드가 활짝 열렸다.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맨유 팬이 쇼를 향해 스카프를 던졌다. 쇼가 긍정적으로 웃어 넘겼다'고 보도했다.
한편, 쇼는 "홈에서 열린 경기에 감정이 고조된 것은 이해한다. 공격적 의도가 없었던 것도 안다. 최선을 다해 대화하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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