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상대를 비하하지 않았다, 다만 우리와 철학이 다를 뿐이다."
이어 "한가지 명확한 것은 전남 전술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니다. 전남의 전술을 비꼰 것이 아니라 11명이 내려서서 경기를 했다는 팩트를 이야기한 것이다. 이로 전남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상대를 비하하거나 비판하려는 것은 아니다. 당시도 전남이 이것으로 이겼다. 오늘도 정확하게 비하나 비판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상대는 전체적으로 내려서서 경기했다. 상대가 실수하길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이런 전남의 전술과 철학을 존중한다. 다만 우리는 다르다. 우리는 아직 1위를 못했다. 우리는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우리는 상대 실수를 유발하려 하고, 공격적으로 하고, 전방 압박을 하려한다. 이런 전술을 1위팀을 상대로 보여줬다. 많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 하고 있다. 두 팀이 다른 철학을 갖고 있고, 존중했으면 좋겠다. 더 좋은 전술을 갖고 있는 팀이 승리에 가깝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지난 경기는 졌고, 이날 경기는 이겼다"고 했다.
부산은 첫 연승에 성공했다. 페레스 감독은 "2주 동안 연승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성장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모든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다. 팬들하고 약속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경기든 이기기 위해 하기 위해 하려 한다"고 했다. 이어 "최 준 뿐만 아니라 다른 어린 선수들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박민규를 제외하고, 다른 선수들 모두 어리다. 이 선수들이 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 준도 다른 선수와 마찬가지로 프로페셔널하다. 더 중요한 것은 팀 정신, 하나로 발전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