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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드리드에서 집 보러 다니고 있는 다비드 알라바.
하지만 이번 여름 뮌헨과의 계약이 끝나며 알라바는 정든 팀을 떠나기로 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한 선택을 한 것. 지난 1월부터 해외 팀과의 협상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던 알라바는 자신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한 레알과의 사전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자신의 영입을 추진했던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한 것. 이에 알라바의 계약도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알라바는 뮌헨에서 뛴 마지막 시즌에도 45경기에 출전해 2골 7도움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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