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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제 무리뉴 AS 로마 차기 사령탑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에게 전화를 걸어 이적 의중이 있는지 물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라 스탬파'는 무리뉴 감독이 호날두에게 '로마가 세금 혜택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미끼로 던졌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22년 6월까지 유벤투스와 계약된 상태이지만,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맨유, 레알, 파리 생제르맹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멘데스 에이전트가 파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호날두는 2020~2021시즌 세리에A에서 29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수상했다. 유벤투스에서 133경기에 출전 101골을 넣으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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