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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시티 레전드 세르히오 아궤로(33)가 FA로 스페인 FC바르셀로나와 계약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31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아궤로 영입을 밝혔다.
아궤로는 맨시티 선수로 마지막 경기였던 첼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때 출전했지만 팀이 패하면서 준우승으로 마감했다. 그는 그후 바르셀로나로 이동했고,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
아궤로는 맨시티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맨시티에서 총 15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5번 EPL 정상, 6번 리그컵, FA컵 1번, 3번의 커뮤니티실드를 차지했다. 맨시티 역사상 가장 많은 260골(총 390경기)을 넣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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