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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안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62)이 자신의 연봉을 줄이면서까지 스페인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았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 페레스 회장은 안첼로티 감독을 2015년 한 차례 해임했던 인물이지만 이번에 다시 그를 중용했다. 안체로티 감독의 부드러운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는데 아직 스페인 라리가 우승 경험은 없다. 이탈리아에선 AC밀란, EPL에선 첼시, 리그1에선 파리생제르맹, 분데스리가에선 바이에른 뮌헨에서 우승했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2014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클럽월드컵, 유럽 슈퍼컵, 코파델레이 정상에 올랐지만 라리가 우승은 하지 못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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