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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현재 선수단으로 우승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앞서 지단 감독은 지난달 31일 스페인 매체 아스에 편지를 보내 팀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지단 감독은 편지에 "클럽이 나에게 더 이상 믿음이 없다고 느낀다.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지원도 없다고 느껴서 떠난다"면서 "우승하지 못한다면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적었다.
하지만 3일 디 에슬레틱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감독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선수단에 큰 변화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스쿼드를 잘 안다. 많은 경험 있는 선수들과 미래가 촉망되는 어린 선수들이 있고, 임대에서 돌아오는 선수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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