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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전설 웨인 루니 현 더비 카운티 감독은 프랑스와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의 활약에 매료된 축구인 중 한 명이다.
이어 "투레와 마케렐레를 하나로 합쳐놓은 선수가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캉테가 뿜어내는 에너지도 굉장하다. 캉테의 에너지는 다른 첼시 선수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이끌어낸다"고 말했다.
현역시절 에버턴, 맨유, DC 유나이티드, 더비에서 활약하며 맨유 통산 최다골 등을 갈아치운 루니는 "캉테가 상대진영으로 전진할 때, 2~3명의 동료들이 본인의 자리를 벗어나 함께 달려가는 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턴오버를 하더라도 캉테가 빠르게 공을 되찾아 상대의 역습을 저지할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캉테가 현시점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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