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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제이든 산초의 마음은 다른데에 있는 듯 하다.
하지만 8일(한국시각) 더타임즈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기사를 냈다. 산초가 스페인 진출을 원한다는 내용이었다. 더타임즈는 '산초가 바르셀로나 혹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산초의 마음과 달리, 스페인행은 일단 쉽지 않아 보이는게 사실이다. 전보다 도르트문트가 원하는 이적료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팀에게 8000만파운드는 여전히 큰 돈이다. 바르셀로나는 FA 영입에만 집중하는 모습이고,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앙 음바페에 올인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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