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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버풀이 일본인 선수 미나미노 타쿠미를 사우샘프턴에 완전 이적시키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미나미노는 2020년 1월 77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에 입단했다. 하지만 세계적 스타들이 모여있는 리버풀에서 출전 기회를 잡기란 쉽지 않았다.
이 매체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미나미노가 미래 리버풀의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며 이적 반대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구단이 이적 협상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나미노는 리버풀 입단 후 모든 대회 31경기에 출전해 4골 기록을 갖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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