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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과 파울로 폰세카 전 AS 로마 감독이 협상 중인 걸로 알려진 가운데, 한 영국 매체는 한발 더 나아가 '폰세카의 토트넘 상상도'를 그렸다.
이적 열망을 내비친 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이 결국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매긴 높은 이적료에 부딪혀 팀에 남아 '1'에 해당하는 전방 공격수를 맡을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
스트라이커 바로 아래에 나설 '2' 자리 중 하나는 지난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차지가 될 것으로 봤고, 나머지 한 자리는 최근 이적설이 나도는 마르쿠스 튀랑(묀헨글라트바흐)이 꿰찰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데르센, 화이트, 셀릭, 튀랑 등이 영입될 거란 가정 하에 라인업을 꾸린 것이다.
'가디언'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유력지는 토트넘이 폰세카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보도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아직 협상 중인)파울루 폰세카의 토트넘 예상 라인업
요리스=화이트, 안데르센, 알데르베이럴트=셀릭, 은돔벨레, 로셀소, 레길론=손흥민, 튀랑=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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