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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탈리아와 터키의 유로2020 개막전을 앞두고 한 팬이 이날 경기 득점자를 정확하게 예측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이탈리아는 총 24개의 슛을 날리는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유로 본선 역사상 첫 3득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대회에 돌입했다.
이탈리아의 우세를 점치는 시각이 많아 스코어를 맞힌 것, 나아가 이탈리아 대표팀 내 핵심 공격수인 치로 임모빌레(라치오)와 로렌조 인시녜(나폴리)를 예상득점자로 적어내 이를 적중한 것이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
이 사실을 접한 다른 팬들 역시 "이 친구, 예측계의 발롱도르를 수상할 만하다" "역사상 최고의 예측"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을 응원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팬은 이 '문어인간'에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토트넘이 우승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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