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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유로2020에 출전한 젊은 스타플레이어가 자신의 다음 행선지를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금세 내렸다. 마치 '떡밥'을 뿌리는 듯한 수상쩍은 행동이다. 웨스트햄의 젊은 피 데클란 라이스(22)의 수상쩍은 행동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라이스는 이 사진을 금세 삭제했다. 논란이 될 수 있는 모습 때문이다. 하필 어린 시절 라이스와 마운트가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라이스는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이 노리는 영입 타깃이다. 때문에 라이스는 이 사진이 자신의 이적에 대한 힌트가 될 것을 우려해 금세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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