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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뱅자맹 파바르(프랑스)가 아찔한 상황을 경험했다.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했다. 후반 13분이었다. 파바르가 상대 수비수 로빈 고센스와 충돌했다. 고센스가 몸으로 파바르의 얼굴을 가격한 것. 파바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경기 뒤 파바르는 "나는 정말 충격을 받았다. 10~15초 동안 기절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크리스 서튼은 이 상황에 분노했다. 서튼은 "선수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유로2020 경기 중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 티모시 카스타뉴(벨기에)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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