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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요미' 캉테, 운동장선 다크해."
슈퍼스타 선수들이 흔히 하듯 초상권 수익을 조세 도피처로 쓰는 것을 일절 거부하고 첼시구단에 정상적인 연봉만을 요청했고, 2018년 프랑스월드컵 우승 후 너무 부끄러워 트로피 옆에서 사진도 잘 찍지 못하는 '샤이가이'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3700만원)의 어마어마한 연봉에도 자차로 깜찍한 미니쿠퍼만을 고집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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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톱 클래스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면이 필요하다. 만약 운동장 위에서 나이스하게 행동할 경우 상대는 곧바로 산 채로 잡아먹으려들 것이기 땜누이다. 그래서 나는 캉테의 다크한 면을 볼 때마다 슬몃 미소를 짓게 된다"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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