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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를 보유하고 있는 ㈜더스카이케이가 대한축구협회와 K5,6,7리그 TV 중계방송 계약을 맺고 풀뿌리축구 활성화에 발벗고 나선다.
K5,6,7리그는 한국형 디비전 시스템의 최하부를 구성하는 성인 리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KFA가 주최, 주관한다. KFA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장을 찾기 힘든 팬들이 경기를 손쉽게 볼수 있도록 하고, 풀뿌리 축구의 홍보와 노출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중계방송 협약에 나섰다.
스카이스포츠는 IPTV, 케이블TV,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전국 3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스포츠전문채널이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500경기 이상의 축구 중계방송을 제작하면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2019년부터 K리그 중계를 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아마추어 리그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김효중 KFA 대회운영팀 수석매니저는 "스카이스포츠와의 계약을 통해 디비전 시스템의 뿌리에 해당하는 K5,6,7리그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풀뿌리축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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