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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PSG도 괜찮아.'
그러자, 유력하게 떠오르는 팀이 PSG다. 영국 축구 전문지 90min는 20일 '케인이 프랑스의 거인 PSG와 의기투합, 이번 여름 해외로 이적의향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고 보도했다.
일단 재정적으로 케인을 받을 수 있다. EPL이 아닌 리그앙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같은 리그가 아닌 팀에 케인을 이적시키는 것은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럽다.
게다가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단, 음바페가 다른 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명문클럽들이 음바페를 원하고 있다.
음바페를 잃어버릴 경우, 가장 강력한 플랜 B가 케인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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