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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현역시절 뛰어난 실력과 매너, 성실한 가정 생활로 건실한 이미지를 쌓았던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42)의 지저분한 취미가 폭로됐다.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한 여성 출연자에게 SNS 메시지를 통해 20장 이상의 누드 사진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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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제인이 욕실에 있는 사진을 보냈을 때는 가족과 함께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간의 신사적이고 가정적인 이미지를 일거에 무너트릴 만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오언의 성추문이 한동안 잉글랜드 축구계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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