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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클래스는 영원했다.
벨기에는 2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크레스톱스키 스타디움에서 핀란드와 유로2020 조별리그 B조 최종전을 치른다.
분위기는 좋다. 벨기에는 앞서 러시아(3대0)와 덴마크(2대1)를 연달아 제압했다. 일찌감치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앙리 코치의 프리킥을 본 루카쿠는 "최고 득점자는 이런 훈련이 필요 없다. (집으로) 가야 한다"며 놀라워했다. 데 브라위너는 "이게 문제다. 우리는 30분 동안 훈련하며 몇 골을 넣었는지 모른다. 그는 단지 한 번으로 우리를 기죽였다"며 망연자실했다. 루카쿠는 데 브라위너의 말에 동의하며 "코치님은 10년 전에 은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앙리 코치는 프랑스 축구대표팀 최다골 기록 보유자다. 그는 123경기에서 51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에서 뛸 때는 2001~2002시즌부터 5연속 20골 이상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아스널 258경기에서 175골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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