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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철옹성같은 다니엘 레비 회장.
하지만 케인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리그 최강팀들인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맨시티.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떠난 뒤 최전방 스트라이커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1억파운드의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현지 매체 '미러'는 레비 회장이 케인을 향해 들어오는 모든 오퍼를 거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잉글랜드 주장으로 유로2020에 참가중이다. 무득점 부진하며 현지 전문가들과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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