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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시티가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28)을 원하는 건 분명하다. 아궤로(바르셀로나)를 보낸 맨시티는 원톱 공백을 메우려고 한다. 영국 매체들은 두 구단 사이에 공식 제안이 오갔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케인의 소속팀 토트넘 구단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토트넘 레비 회장은 케인을 보낼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PL 리그 내 경쟁팀에 최고의 골잡이를 내주는 게 싫은 것이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 레비 회장은 맨시티의 이런 제안을 수용할 의사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케인은 맨시티로 가고 싶고, 또 현재 진행중인 유로2020이 끝나면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케인은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한다고 한다. 리그 7위로 시즌을 마친 토트넘은 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아랫 단계 대회인 유럽축구연맹 컨퍼런스리그에 나가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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