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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이탈리아 대표팀의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잉글랜드와 결승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10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보누치는 "우리는 잉글랜드의 홈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두렵진 않다. 많은 잉글랜드 팬들이 있겠지만 우리는 웸블리에서 결승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웸블리에서 경기는 우리에게 추가적인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그곳에서 역사적인 업적을 이루길 원하며, 멋진 경기를 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다. 그런 후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될지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보누치는 "자신있다"면서 "젊은이와 노장의 싸움이다"고 말했다. 이어 "잉글랜드 공격수들은 강하고 휼륭한 선수들이서 조심해야 한다"라며 "우리는 그들이 우리를 어렵게 만들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케인을 비롯한 공격수들의 빠른 스피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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