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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로2020 우승컵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잉글랜드와 이탈리아가 12일 새벽 4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맞대결한다. 잉글랜드는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탈리아는 1968년 대회 우승 이후 두번째 정상을 노린다.
유럽 매체들은 양 팀의 베스트 라인업을 예상했다. 홈의 이점을 안은 잉글랜드는 4-2-3-1 전형을 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대중지 더 선과 후스코어드닷컴의 전망이 똑같다. 최전방에 케인, 그 뒷선에 스털링-마운트-사카, 수비형 미드필더로 라이스-필립스, 포백으로 쇼-매과이어-스톤스-워커, 골키퍼는 픽포드다. 윙어 필 포든이 부상으로 선발 출전이 어렵다고 한다.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사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초 그릴리시 래시포드도 벤치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 전문가 마크 로렌슨도 연장전까지 1대1로 승부를 내지 못한 후 승부차기에서 잉글랜드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잉글랜드는 4강서 덴마크를 연장 혈투 끝에 케인의 결승골로 2대1로 제압했다. 이탈리아는 스페인을 승부차기에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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