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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동일 인물 맞나요.'
상황은 이렇다. 루카쿠는 2017년 여름부터 2년 동안 맨유에서 활약했다. 2019년 여름 맨유를 떠나 인터 밀란에 합류했을 당시. 그의 지상최대 과제는 다이어트였다. 루카쿠의 몸무게는 104㎏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체중 관리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그 결과 루카쿠는 인터 밀란에서 두 시즌 동안 47골을 넣으며 펄펄 날았다.
이제는 다시 첼시다. 그는 2014년 첼시를 떠난 지 7년 만에 복귀했다. 최근 첼시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정확한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975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첼시 구단 최고 이적료.
또 다른 언론 스포츠바이블 역시 '마치 두 사람처럼 보인다. 루카쿠는 몸집을 줄인 뒤 기동성까지 갖췄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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