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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젠 바르셀로나 경기를 볼 이유가 없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로 복귀하며 대신 영입된 선수가 루크 데용이다. 데용은 뉴캐슬에서 12경기를 뛰어 한골도 넣지 못했다. 멤피스 데파이도 맨유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고,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는 프리미어리그도 아닌 챔피언십 출신이다. 그마저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 세 선수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105경기를 뛰며 단 16골에 그쳤다.
메시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잉글랜드 팀을 상대로만 24골을 넣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처참한 기록이다. 아그본라허가 토크스포츠에서 "안타깝다. 메시가 데뷔 후 집착할 정도로 바르셀로나 경기를 봤는데, 이제는 프랑스리그를 시청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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